탄부생활개선회·삼성물산, 우정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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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생활개선회·삼성물산, 우정 지속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9.11.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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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김장 나눔봉사 전개
탄부면생활개선회가 삼성물산에 보낼 절임배추와 양념을 만들고 있다.
탄부면생활개선회가 삼성물산에 보낼 절임배추와 양념을 만들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이해증진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길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기업과 단체가 있어 화제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보은군 탄부면 생활개선회(회장 오이분) 회원 70명은 쌀쌀한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오이분 회장 자택에 모여 자신들이 직접 기른 배추 2500포기 분량의 절임배추와 절임배추 속을 채울 양념을 만들었다.
오이분 회장은 “회원 모두가 만든 절임배추와 김장속은 함께 ㈜삼성물산으로 보내져 ㈜삼성물산 사내 연례 김장행사에서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마무리한 후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인규 탄부면장은 “탄부생활개선회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불우 이웃돕기를 실시하는 나눔과 봉사로써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고 있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주)삼성물산은 2003년 자매결연 이후로 매년 100여명의 직원이 탄부면을 방문해 농촌일손을 돕고 대추축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은 농촌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민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과 도시, 기업과 지역의 상생 사례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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