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화향기에 시와 음악이 흐른 주성골 작은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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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국화향기에 시와 음악이 흐른 주성골 작은 음악회 성료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0.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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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학생들이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
보은고 학생들이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

내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주성골 작은음악회’가 25일 내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내북면주민자치위와 공무원들이 여름 내내 정성들여 가꾼 수천송이의 국화향기가 행사장에 묻어난 가운데 열린 ‘주성골 작은음악회’에는 이기영 부군수, 김응선 의장, 박진기 부의장, 김도화, 윤석영, 최부림 의원, 구왕회 문화원장, 정진섭 보은군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성낙현 충북자활센터장 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프로그램 발표에서는 내북면주민자치프로그램은 사물놀이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국화향기가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가운데 김정범씨가 윤동주 시인의 ‘별헤는 밤’ 시를 낭송해 박수를 받았다.

이창수 내북면장은 평소 갈고 닦은 판소리 중 춘향가 ‘어사 상봉하는 대목’을 불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가요난타와  기타연주, 강진모씨가 출연해 성악 ‘청산에 살리라’를 불렀다.

또한 보은고 민장근 음악교사와 학생6인조 색소폰 그룹이 출연해 ‘헤이주디’ 등을 연주해 앵콜을 받았으며 이정미씨가 아코디언 연주, 블랙스완 5인조 밴드가 대중가요 등을 불러 깊어가는 가을을 시와 노래로 표현했다.

김귀자 주민자치위원장은 “ 농사일 틈틈이 주민들이 익힌 프로그램 실력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여름 내내 정성들여 가꿔주신 국화향기 속에서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공연 후에는 주민자치위에서 육개장을 준비해 화합과 정을 나눴다.

내북면주민자치위는 올해로 6회째 ‘주민과 함께하는 주성골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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