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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댐(보) 건설 두고 공개토론회 공방
[1381호] 2018년 06월 07일 (목) 김인호 기자 kih2770@hanmail.net

김상문 후보의 소형댐(또는 보) 공약을 놓고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자는 제안이 눈길을 끈다.
김인수 후보 측은 지난 4일 “공업용수 해결을 위해 김상문 후보가 공약한 소형댐 논란이 증폭되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연구자들이 참석한 토론 용의가 있다’는 김 후보의 의견을 받아 공개 토론회 개최를 각 후보들께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 측은 “소형댐을 만들어 공업용수를 해결하겠다는 김상문 무소속 후보가 김인수, 정상혁, 구관서 등 모든 후보들이 불가이유를 설명하며 질문하자 김상문 후보가 기회가 된다면 용역을 담당한 전문가와 함께 토론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후보 측은 또 “다른 후보들은 언론보도를 접하고 공약내용을 파악했으나 답변 중 자료보고 말씀하라 하는데 자료가 있으면 빨리 공개해 달라”고 요구했다. “혁명적인 공약이라는 표현까지 했는데 토론회 때 용역을 한 김진극 박사를 반드시 참석시킬 것”도 주문했다.
김상문 후보도 공개토론회 제안에 즉각 화답했다. 김 후보는 5일 “김인수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제기한 공업용수 확보 방안 토론을 적극 수용한다”며 보도자료를 냈다.
김상문 후보는 “김인수 후보가 상당히 초초하신 것 같다”며 “토론을 환영한다. 먼저 우리 측의 전문가 싱크탱크를 공개할 테니 김인수 후보는 시간과 장소, 참석인원, 주장한 대로 인터넷 생방송 비용 정산부담금 등을 알려 달라”고 말했다.
그는 “김 후보가 마치 자신이 공개한 공약이 실현 불가능한 공약인 듯한 태도를 보인 것은 그 분의 평소 심상과 인격”이라며 “삼가천과 보청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보 또는 소형댐 건설을 연구 자문한 사람은 김진극 공학박사 등 전문가 그룹”이라고 밝혔다.
김상문 후보는 “김 후보가 주장한대로 마로면 공업용수 확보계획을 수립한 위 5명의 전문가가 모두 참석해 연구의 진실성과 합리성, 실현가능성 등을 군민들과 사고의 확장성 한계로 이해를 못하는 후보자들에게 정확하게 설명할 계획인 만큼 최대한 빨리 일정을 통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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