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회계법인 박종호(81)회계사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에 12일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 회계사는 속리산면 하판리가 고향으로 모두가 은퇴했어야 할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이 식지 않아 서울 여의도의 신한회계법인 대표회계사를 맡고 있다.
박 회계사의 열정은 고향사랑도 함께해 고향인재 면학을 위한 장학금기탁을 1988년부터 30째 이어오고 있으며 보은장학회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회계사는 80을 넘긴 나이에도 건강한 몸으로 직장 및 사회활동을 하고 있어 남들의 부러움도 사고 있지만 모두 부모와 고향의 은혜로 돌리고 있다.
박 회계사는 실력이 뛰어나 공인회계사, 세무사는 물론 중등교사 자격고시에 모두 합격한 실력파이자 노력파로 사회공헌 및 고향사랑은 식을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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