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장안면 오창1리 출신의 신성철(52) 출향인사가 12월 경찰청 인사에서 총경으로 승진했다.
신 총경은 보은읍 종곡초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경찰 입문 후에는 청주 흥덕경찰서 수사과장, 서울 남대문경찰서 형사과장,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장, 서울청 광역수사대 강력계장 등 수사 요직을 역임했다.
현재 보은에는 매형(김순태 씨)과 누님이 죽전리에 거주하고 있고 초등학교 친구들과도 교분을 이어오는 등 보은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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