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서 ㈜아이파경영 대표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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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서 ㈜아이파경영 대표 장학금 기탁
  • 보은신문
  • 승인 2017.12.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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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교육기관인 ㈜아이파경영아카데미 구순서(62세) 대표가 8일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구순서 대표는 보은군 탄부면 당우리가 고향으로 현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경영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기업가치 창출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주축이 되고자 1999년 설립된 경영일반, 세무, 회계실무 전문 교육기관으로 각 분야의 최고 권위 있는 훌륭한 전문 교수진과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금년에 을지로 입구 에 새로운 시설을 마련해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교육 기관을 경영하고 있다. 특히, 세무사반은 국내 최고로 평가 받고 있어 고향 후배들에게 많은 정보 제공과 진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순서 대표는 지금까지 보은장학회 장학생 모임인 큰성회를 이끌어 왔으며, 지난해부터 장학회 이사로 영입됐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집안을 보살피다가 더 큰 뜻을 펼치고자 늦은 나이인 31세에 대학교에 진학했으며, 당시 장학회 이사님들은 이런 용기에 감동해 지금까지 유래가 없는 4년 전 기간을 장학생으로 선정해 ‘86년부터 4년간 장학금을 받았다.
 35년의 역사의 보은장학회의 가장 우수한 열매이기도한 구순서 대표는 “배려해 주신 은혜에 한시도 장학회를 잊은 적이 없다”면서 “30년 전 고향으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고향과 장학회 발전에 기여하며 더 많은 큰성회 회원이 장학회에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보은장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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