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노인복지대학, 학생 58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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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노인복지대학, 학생 58명 졸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2.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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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노인복지대학(학장 김춘구)가 지난 18일 산외면사무소에서 졸업식을 개최하고 58명의 졸생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과 박경숙 부의장등이 참석해 졸업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졸업식에 앞서 보은문화원색소폰동아리‘콰르텟’의 멋진 색소폰 공연이 있었으며, 식후에는 ‘충북 9988행복나눔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행복상을 수상한 경력을 자랑하는 산외면 문암리 김기희 외 12명의 율동체조공연은 졸업식을 더욱 뜻 깊고 아름답게 빛냈다.
이날 졸업식에서 권정자(71)학생장이 모범학생으로 노인대학총장(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배춘자(72)외 4명이 공로상을, 강희천외 4명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또한, 산외면 신정리 서재원(87)옹은 자신이 손수 만든 장수지팡이를 10개를 가지고 나와 거동이 불편한 수강생에게 골고루 나누어줘 눈길을 끌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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