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호국영령 위령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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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호국영령 위령제 거행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11.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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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가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위령제’를 거행한 가운데 청년회원들이 헌화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회장 박재완)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보은읍 강산리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회관부지 내에 소재한 자유수호탑에서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박재완 회장을 비롯한 청년회원 및 여성회원 80여명과 정효진 부군수, 보은교육지원청 한응석 교육장 및 관내 보훈단체장10여명 등이 참석했다.
박재완 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 안정과 발전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의 대가이며 이분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을 지켜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 평화통일은 우리의 지상명령으로 강력한 국가안보가 필요하며 감상적 통일지상주의나 극단적인 냉전적 사고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고 사실상의 통일상황을 만드는것이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민간인신분으로 전쟁에 참여해 북한군과 싸우다가 산화하신 36인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기위한 자리로 대한불교 천태종 영주 운광사 가동스님의 독경으로 산화화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달랬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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