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순 대표, 보은장학회에 기금 150만원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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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순 대표, 보은장학회에 기금 150만원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6.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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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정밀 신봉순(60)대표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마로면 원정리가 고향으로 2013년부터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이사로 봉사하면서 매년 고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해왔다.

신 대표는 장학회에 참여하면서 표나지 않게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사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늦었지만 고향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신 대표는 “고향의 후배들이 작은 금액이지만 큰 금액으로 생각하고 유용하게 사용한다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있겠느냐”면서 “ 장학회가 계속 발전하고 고향의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탁의 배경을 말했다.

신봉순 대표는 천성이 착한데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 봉사하면서도 바쁜 회사업무 중에도 틈만 나면 이웃과 주위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의 오지에 대한 선교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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