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 33차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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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중동문회 33차 정기총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5.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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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중동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장단과 원로회원들이 기념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재경보은중동문회(회장 이석자)에서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회관에서 동문 100여명과 총동문회 이원복 회장, 재대전동문회 이근창 회장, 재경보덕중동문회 이영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동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선후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동문들을 볼 때마다 보은중인임이 자랑스럽다.”며 “모교 재학생 초청 행사에 후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선배님들을 비롯한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원복 총회장은 “모교 재학생 서울체험학습 지원 등 모교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재경동문회에 감사한다.”며 “동문들이 가진 여러 힘들을 고향발전과 모교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장은수 명예회장은 모교재학생초청행사 참여 소감을 적은 학생들의 글을 소형책자로 제작해 동문들에게 전달해 지극한 동문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80세를 훌쩍 넘긴 김성순, 이창호 회장 외 1회 5분을 비롯해 원로선배들도 다수가 참석해 보은중학교의 긴 역사와 전통을 확인시켜줬다.
한편 이창호 역대회장은 “정기총회에 참석하는 동문수가 계속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집행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동문들의 책임이 크다고 본다.”고 꼬집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독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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