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 보은중동문회 이근창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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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전 보은중동문회 이근창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5.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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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정기총회로 화합 다져
▲ 재대전보은중동문회 13대 남중현(왼쪽) 회장이 신임 14대 이근창 회장에게 동문회기를 전수하고 있다.
재대전보은중동문회(회장 남중현)가 15일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근창(18회 삼승 천남)회장이 취임했다.
대전 호텔ESS 다빈치홀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인수(5회), 구양서(8회)원로 동문과 이원복 총동문회장, 이석자 재경동문회장, 황익상 재청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120여명이 참석해 동문관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대전동문회에서는 동문회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기여해온 IK그룹 김상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원로 동문들께는 정성 가득한 선물을 증정하며 예우했다.
2년의 임기를 마친 남중현 회장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큰 결과를 이루지 못한 것 같다”며 “임기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발전을 위한 협조와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사회의 추천에 의해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에 추대된 이근창 회장은 인사를 통해 “부족하지만 동문들이 함께해 준다면 동문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끌어주고 밀어주는 하나 되는 동문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재대전보은중동문회는 1988년 창립해 초대 강화식(2회) 회장 이날 14대회장으로 취임한 이근창 회장까지 28년간 재대전 동문의 구심체가 되어왔으며 재대전 보은군민회의 중심에 서서 보은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해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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