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 모교 재학생에 서울 견학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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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중동문회, 모교 재학생에 서울 견학시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4.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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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석자/ 17회)에서는 28일 모교인 보은중학교 3학년 재학생 125명을 서울로 초청해 국회의사당과 KBS, 서울대학교 견학으로 견문을 넓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보은중 이상로 교장의 인솔로 서울에 도착한 학생들은 국회 헌정기념관을 관람하고 이석자 회장을 비롯한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자 회장은 “좋은 계절에 후배들을 초청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비록 길지 않은 하루의 시간이지만 오늘 견학이 후배들의 미래에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격려했다.
이창호(1회) 역대 회장과 이재수(6회)선배도 “꿈은 가질수록 좋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라" "많지 않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여러분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보은중 이상로 교장은 "많은 동문선배들이 나와 환영을 해주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교사들과 학생들은 선배들의 정성을 잊지 않고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국회의사당에서 상견례를 마친 학생들은 박덕흠 국회의원 비서진의 안내로 국회 본회의장 내부와 중앙홀 등을 견학하며 입법의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국회견학을 마친 후에는 KBS에 도착해 산외면 출신인 김영국 국장의 안내로 방송의 제작,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서울대학교와 규장각 등을 견학하며 하루 일정을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1회 이창호, 6회 이재수, 10회 이상필, 12회 오태영, 16회 장은수, 17회 이권희 동문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였으며 수석부회장인 송창용(19회) 동기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우리고장 출신의 박덕흠 의원과 시인으로 명망 높은 도종환 의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서울견학을 더욱 뜻깊게 했다.
서울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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