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상가리가 고향인 이혜숙 이사는 서울 서초구 소재 (주)모닝정보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혜숙 이사는 바쁜 시간을 나누어 매년 10여회 이상을 해외의 선진지를 여행하면서 항상 배우고 노력하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 이사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또 하나의 비결은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아야만 하는 억척스러운 집념과 강하면서도 온화한 친화력에 있다.
이 이사는 건강관리를 위하여 틈틈이 익혀온 골프실력도 프로에 가까울 정도의 수준으로 이것 역시 이혜숙 이사의 정신력과 집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2012년부터 장학회와 인연을 갖고 봉사하고 있는 이혜숙 이사는 “이제라도 친정이 있는 고향 보은의 후배들을 위하여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어릴 때 놀던 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을 잊을 수가 없다”는 말로 고향에 대한 향수를 털어놨다.
이 이사는 “ 그동안 80여개 국가를 다니며 보고, 느끼고, 배운 것을 정리하여 소박한 책을 발간하여 그동안의 경험을 여러 사람과 같이하는 것이 꿈”이라는 소신도 밝혔다.
서울/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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