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인재육성과 발전을 위해 출범한 보은리더스클럽(회장 이재수)이 출범 5년을 자축하는 신년회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에스티아웨딩컨벤션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경찰청 이상원 차장, 홍상표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향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 인재육성과 발전을 위해 리더스클럽이 출범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 되니 감회가 새롭다.”며 “모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향출신 인사들을 더욱 발굴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올해도 고향 발전과 회원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밝혔다.
또한 영동출신으로 서울 중구청장에 재직중인 최창식 청장도 참석해 "보은출신들의 애향심이 대단하다. 고향을 위한 모임을 하는 걸 보니 부럽다.“며 ”영동 출신들의 애향심을 위해 이런 모임을 만들겠다면서 보은리더스클럽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상원 차장과 홍상표 원장 역시 " 모임에 적극 참여하여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에 기여하겠다. 여러분들의 성원을 당부한다." "이제 다시 새 출발을 하려고 한다. 고향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여러 직책을 두루 수행하여왔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각각 포부를 밝혔다.
서울/ 송호 출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