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군민회산악회가 지난 7일 서울 도봉구 상계동 소재 수락산에서 무사고 산행과 산악회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이날 시산제에는 재경보은군민회산악회 민병권 회장을 비롯한 군민회 회장단과 속리산우회(회장 민창규), 보덕산사랑회(회장 김영한), 충북협회산악회(회장 한용석) 등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민병권 회장은 “회원 모두가 캍은 고향을 뿌리로 두고 끈끈한 선. 후배의 정과 의리로 굳게 맺어져 있기에 정이 깊은 자랑스러운 산악회라고 자부한다.”며 “산악회의 오늘은 역대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이 그 기반을 튼튼히 쌓아주시고 무한한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로 협조해주는 집행부와 회원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격려차 참여한 재경군민회 김정태, 이진회 부회장과 이교훈 사무총장은 “군민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군민회산악회와의 정기적인 등반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