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 출신 김준희 씨-부이사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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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 출신 김준희 씨-부이사관 승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5.03.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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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발령
삼승면 둔덕리 출신의 김준희(59) 씨가 지난 3월 1일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삼승초(43회) 및 보은중(20회) 청주고, 국민대 행정학과를 나온 김준희 부장은 1975년 충북도교육청에 임용된 후 1980년 서울시교육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부장은 이후 서울시의회 교육협력관, 서울북부교육청 행정지원국장,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 서울시동대문도서관장 등을 거쳐 지난 1일부터 서울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기간 중 서울시교육감 표창, 교육부장관상, 모범공무원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김석희 전 보은경찰서 회인지구대장의 친동생이기도 한 김 부장은 “고향 보은을 떠난 지 40여년이 지났지만 보은 출신임을 한시라도 잊은 적이 없고 보은출신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 보은이 더욱 발전해 살기 좋은 고향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울에서 고향 선후배 및 동기들과 종종 만나 고향 소식을 나누고 있다는 얘기도 들려줬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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