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경찰청 차장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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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경찰청 차장 ‘금의환향’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5.01.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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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사회단체協, 환영회 개최
보은출신으로 경찰청 최고위직에 오른 경찰청 이상원 차장이 24일 금의환향했다.
보은군통합사회단체(회장 한현수)는 이날 보은축협 ‘한우이야기’에서 환영회를 갖고 이 차장의 승진을 축하하고 고향방문을 환영했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박범출 의장, 박경숙 부의장, 고은자, 정경기, 원갑희 의원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이응수 회장 등 기관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상혁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 차장님의 고향방문과 승진을 35000여 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군민들의 간절한 여망이 이 차장님으로 인해 이루어졌다는 것이 얼마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앞으로도 더 큰 인물로 더 큰일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직자의 길을 칭찬받고 박수 받으며 마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인사에서 “고향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고향 보은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장은 이 자리에서 고향인재육성에 써달라며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편, 이차장은 이에 앞서 출생지인 탄부면 대양리 주민들이 마련한 환영잔치에 참가해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나기홍 기자
▲ 이상원 경찰청 차장 환영회에서 정상혁 군수가 이 차장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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