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학회 이덕래 자문위원 기금 100만원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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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 이덕래 자문위원 기금 100만원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12.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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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 이덕래 자문위원이 100만원의 기금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삼승면 선곡리(황토말)가 고향인 이덕래(69세) 자문위원은 1997년부터 2009년 까지 12년 동안 장학회이사로 봉사하면서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이 자문위원은 “장학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김상문 이사장을 비롯한 후배 임원들이 고향을 위하는 마음이 너무 감동스러울 뿐만 아니라 장학회 운영도 너무나 훌륭히 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돕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하며 흐뭇해했다.
이 자문위원은 유통업에 종사하면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녀들이 모두 성혼시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훌륭한 몫을 다하는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특히 큰 아들 명구(38세)는 얼마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현재 행정자치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보은이 낳은 인재이기도 하다.
“언제나 고향을 생각하면 어머님의 품속 같이 포근한 마음”이라는 이덕래 자문위원은 “고향의 학생들이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우수한 대학교에 많이 진학하는 것을 보면서 후배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또한 고향의 앞날도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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