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이사는 보은읍 죽전리가 고향이며 학교법인 광운학원(광운대학교) 감사와 서울국제학교 및 서울국제교류재단 자문 및 외부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 이사는 보은에서 태어나 삼산초, 보은중, 보은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하면서 1996년에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조 이사는 고향 보은의 열악한 교육여건으로 실력 있는 학생들 중 많은수가 외지로 유학 갔으나 초. 중. 고를 모두 고향학교에서 졸업함으로써 자기 노력만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애향인이다.
조 이사의 이러한 노력과 성공은 고향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커다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조 이사는 “장학회 이사로 참여하는 것이 늦은 감은 있지만 고향의 많은 인재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고향과 장학회발전에 열과 성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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