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제42대 정상혁 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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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제42대 정상혁 군수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7.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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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표방
▲ 민선6기 제42대 정상혁 보은군수가 군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선서를 하고있다.
민선6기 보은군을 이끌어갈 제42대 정상혁군수의 취임식이 지난 1일 보은문화예술회관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관련기사 2면>
이 자리에는 보은군의회 의원당선자와 군내 기관단체장, 재경보은군민회 박성수 회장, IK그룹 김상문 회장을 비롯한 출향인, 이응수 노인회장을 비롯한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정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을 마친 정 군수는 민선 6기 첫 걸음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배식봉사를 함으로써 시작했다.
2018년 6월 31일까지 향후 4년간 보은을 이끌어갈 정 군수는 민선 5기 자신이 추진해온 보은산단조성 및 분양, 스포츠파크조성, 속리산바이오벨리조성 등 각종사업을 마무리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한우, 사과, 배 축제개최, 기술전문대학유치, 전국제일의 체험관광보은만들기, 보은군 전지역 상수도완전공급, 읍내거리축제, 속리산둘레길 완공, 삼년산성고분군 역사테마공원조성 등 공약사업을 이행해야할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
정 군수는 민선 6기를 “군민과 함께 미래에 도전하여 발전하는 보은을 만들어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보은군을 이끌어갈 정 군수는 1941년 회인면 쌍암리에서 출생, 회인초와 청주사범학교병설중, 청주농고, 충북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를 졸업했다.
1967년 농촌지도직 7급 공채에 합격, 중원농촌지도소 산척지소를 초임지로 공직에 투신한 후 충북도 농촌진흥원, 농촌진흥청, 환경부등에서 20여년의 공직경험을 쌓았다.
공직을 떠난 정 군수는 1985년 천세산업 상무이사, 천수사업 부사장, 보광산업 대표이사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기업인의 길을 걷기도 했다.
정 군수는 2002년 충청북도의회 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해 의정활동의 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으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된데 이어 이번에 재선에 성공 이날 취임식을 가지며 민선6기 제42대 보은군수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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