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저실 녹색농촌체험마을 굿!
상태바
분저실 녹색농촌체험마을 굿!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5.19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음악회 통해 도시민 유혹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관광과 휴양의 복합공간을 제공해 도농교류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조성된 녹색농촌체험마을인 회남면 분저리 분저실녹색농촌체험마을(이장 송병모, 사무장 이병은/이하 체험마을)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다.

분저실체험마을에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도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전통모내기체험, 떡 만들기체험, 논. 밭둑깍기체험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체험마을에서 아이빅하모니카앙상블(단장 이택원)을 초청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도시민과 마을주민이 깊은 감동속에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이택원단장과 인연이 있는 가수 희서가 최진희의 ‘꼬마인형’과 라이브가수 서동훈씨가 김진현씨의 섹스폰연주에 맞춰 ‘잠자는공주’ ‘이별의부산정거장’등을 열창해 120여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아이빅앙상블 단원들은 ‘나가사키’ ‘윌리엄 텔’ ‘트리치 트라치 폴카’ ‘라라라’등을 하모니카로 연주해 고즈넉한 시골마을을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가득차게 했다.

회원20여명과 함께 체험마을에 왔던 장승석(다음카페 대청호 1박2일 완전정복 운영자)씨는 “카페활동을 통해 대청호변 4개시. 군 구석구석을 다녀보지만 분저실처럼 자연과 풍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 드물다‘”며 “가공되지 않은 환경속에 인심 또한 넉넉한 분저실녹색농촌체험마을을 널리 알리고 자주찾겠다.”며 관심을 표했다.
회남/나기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