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옥천 부군수로 자리 옮겨

박 부군수는 “주민이 만족하는 자치1번지 실현을 위해 행정의 신뢰와 역량을 모아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또한 “옥천발전의 큰 획을 그을 대청호유역 친환경 공동발전 방안의 기틀마련과 주민참여 활성화 기반조성, 옥천첨단산업단지조성 등 군정의 역점사업 완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김영만 군수를 정점으로 전 군민과 모든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부군수는 1979년 9급 공채로 공직에 투신해 보은군에 근무한바 있으며 충북도생명산업본부 박람회기획팀장, 경제통상국 전략산업과장, 행정국 총무과장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이정순 수한 발산)과 1남 1녀가 있다.
성실과 봉사를 신념으로 30여년간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박 부군수의 특유의 성실성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잘 알고 있는 옥천군민들의 기대가 크다.
박 부군수는 보은읍 지산리가 고향으로 삼산초(55회)와 보은중(20회)을 졸업하고 대입검정에 합격했으며 방송통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로 알려져 있으며 고향보은에는 막내동생인 박재운(보은군볼링협회 회장)씨가 살고 있다.
옥천/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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