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 보은중동문회 24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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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전 보은중동문회 24차 정기총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5.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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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식회장 이임, 조성식회장 취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보은중 동문회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대전 보은중학교 12대동문회장에 16회 조성식씨(16회)가 취임했다.

재전보은중학교동문회(이하 동문회)는 지난 13일 대전 웨딩캐슬 컨벤션홀에서 가진 제24차 정기총회를 통해 11대 회장을 맡아 2년간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고흥식(15회)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조성식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동문카페 활성화, 비정기적이던 이사회 매월개최, 신규회원영입 등 많은 업적을 남기며 동문활성화에 나름대로 성공한 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문발전기금 조성, 이사회 정례화, 동문카페활성화 등을 많은 성과가 있었으나 돌이켜보니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다.”며 “동문회가 진일보하고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기를 회고했다.

12대 회장으로 첫발을 내디딘 조성식 회장도 인사를 통해 “선.후배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회, 사회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600여명의 정회원을 만들어놓고 동문수첩, 카페,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회의진행 등 많은 업적을 남긴 고흥식회장께 감사드리고 선배들이 이룬 기반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선 보은중학교총동문회장과 고정식부회장, 정연태 재경동문회장과 이영태사무총장, 박대종(2회 6대총동문회장), 강화식(2회, 초대 재전동문회장) 이재수(6회 재경군민회 명예회장) 전상문(재대전군민회장)등 원로동문, 신봉호 재대전보덕동문회장, 한재학 재부천군민회장과 김종식명예회장, 최원태 한국교통방송대구본부장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편 2부 순서에서는 고흥식회장과 재경 정연태회장이 직접 색스폰 연주를 들려줘 동문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전/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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