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이 7~80대의 고령인 이 마을 어머니 20여명은 장승이 세워진 마을 진입로 갓길에 식재된 연산홍 사이의 잡초를 제거하면서 연신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가면서도 평생 살아온 마을을 가꿀 수 있는 건강이 살아있다는 것에 환한 웃음을 보였다.
보은읍/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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