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지로 선정된 북실마을(종곡리)어머니들이 지난 13일 마을입구 꽃길 가꾸기에 분주하다. 대부분이 7~80대의 고령인 이 마을 어머니 20여명은 장승이 세워진 마을 진입로 갓길에 식재된 연산홍 사이의 잡초를 제거하면서 연신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가면서도 평생 살아온 마을을 가꿀 수 있는 건강이 살아있다는 것에 환한 웃음을 보였다. 보은읍/나기홍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기홍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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