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정원등 견학
삼승면주민자치위원(위원장 이태희) 25명이 지난 1일 충남 홍성의 수목원 ‘그림이 있는 정원’과 ‘안면도’로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자치위원의 안목과 자기역량개발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위원장이 바뀌면서 실시키로 한 것을 구제역등의 여파로 이번에 실시하게 됐다.
‘그림이 있는 정원’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하는 수목원으로 10만여㎡에 잔디화원, 온실화원, 암석원, 수생식물원, 자연생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대시설로 카페테리아, 더 갤러리, 전통가구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각종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특히 하반신마비를 극복한 세계적인 구필화가 임형제화백의 작업실과 전시실이 있는 곳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곳에서 인간한계를 극복한 임화백의 역작을 관람하며 인간의 한계는 무한하다는 것을 느끼며 이 같은 의지와 각오로 개인의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스스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삼승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연중사업으로 체육센터 및 찜질방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생활을 지원함은 물론 지난달 천남3구 화재민 가정인 송재석씨에게 성금100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도 프로그램으로 풍물교실운영과 베드민턴교실을 운영해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삼승/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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