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더 친해지고 가까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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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더 친해지고 가까이 해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3.31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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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리, 강서구바살협 정기총회 참석
교류활성화 통한 우호증진 확대 약속
우진리 주민들이 강서구바르게살기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삼승면 우진리마을회(이장 박영호)가 지난 24일 자매결연지인 바르게살기강서구협의회(회장 김길수)의 초청에 따라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도?농 교류확대 및 우호관계를 증진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영호(이장) 이재이(청년회장) 유병구(작목반장) 이준호(청년회부회장) 이재학(전 이장)등 마을 발전위원 5명이 참석했다.

강서구바살협 김길수 회장은 “3시간을 달려야 도착하는 황토사과의 고장 보은 우진에서 우리 형제들이 왔다.”고 소개한 후 “쌍방간 교류의 시간은 길지 않지만 짧은 기간 우리가 나눈 정과 사랑은 수대에 거쳐 내려오는 듯한 깊은 형제애를 느낀다.”며 이들을 환대했다.

이에 우진리 박영호 이장은 “시골쥐가 도시를 찾아오느라 어지러워 혼났다.”며 좌중에 웃음을 준 후 “강서구바르게살기협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이를 통한 도농교류가 더욱 확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축하했다.

또한 강서구바르게살기 체육대회에서는 5월 28일 개최하는 체육대회에 우진리를 초청했으며 우진리측에서는 사과 꽃 속기, 사과적과 체험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고 청년회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년 추진하고 있는 우진리 효 한마음 잔치에 초대했다.

강서구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우진리는 2009년 4월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우진리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진리에서는 마을체육행사나 마을의 대소사가 있을시 강서구 바살협을 초청해 우정과 친목을 돈돈히 쌓아왔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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