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천군민회 3․4대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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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천군민회 3․4대회장 이․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3.2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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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회장 이임 한재학회장 취임
재부천보은군민회 4대회장에 한재학( 51세 탄부 사직)씨가 취임했다.
18일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소재한 투나켄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재부천보은군민회3.4대회장 이.취임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재경보은군민회 이재수 명예회장, 김상희 국회의원(민주당) 재 부천충청향우회 최동선(충북 ․청주)총회장, 충청경영인백인회 이호영(충남 홍성)회장을 비롯한 축하객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성진옥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박영호부회장은 10년 전 준비과정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경과보고를 통해 10년의 소중한 세월과 그 속에 묻어있는 부천거주 보은인들이 걸어온 고향사랑의 길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2대와 3대 4년간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이임하는 김종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결코 짧지 않은 4년이라는 기간 동안 관심과  성원해 주신 덕에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은 회원모두와 주변분들의 각별한 애정과 협조덕택이었다.”며“돌이켜보면 부족했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으나 회원에 대한 애정과 고향발전에 거는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강했다.”고 회고했다.

4대회장에 취임한 한재학 회장도 취임인사를 통해 “김 회장님이 너무 열정적으로 일을 해 오셨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저는 빛이 나지 않을 것 같다.”고 겸손해 하며 “그러나 열과 성을 다해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에 결코 누가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평가는 그때 가서 받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재부천군민회는 2001년 3월 군민회 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갖고 2003년 모임구성을 결의 2004년 군민회 결성 추진위를 구성 2005년 3월 창립대회를 통해 초대 김태수회장을 선출하면서 출범했다.

이후 고향 농산물판매사업, 고향후배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회원역량강화사업, 고향행사지원사업 등 회원단합과 고향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60여점의 축하화환은 물론 축전이 사회 각계로부터 답지해 재부천보은군민회의 부천시에서의 공고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천/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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