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연합 봉사단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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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연합 봉사단 떴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1.03.17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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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아트 교육생 봉사 나서
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황선은)가 주관하는 “함께하는 연합 봉사단”이 범죄 없는 마을 산외면 이식1구를 시작으로 1년간 봉사활동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5일 연합봉사단은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된 산외면 이식1구를 찾아 마을 어르신들의 몸을 보살펴드리고 행복한 웃음을 선물했다.
한 할머니는 손톱손질과 네일 아트에 흠뻑 빠져 “손이 복 받았다”고 행복해 하셨고 집으로 돌아가실 때에는 풍선으로 만든 강아지와 예쁜 꽃을 손자들에게 준다면 챙기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자들 스스로도 만족해했다.

2011년 참여하는 연합 봉사단은 수지사랑회의 ‘뜸’봉사를 비롯해, 시각장애인봉사회의 안마, 침, 칼갈이 봉사와 이, 미용봉사, 이동세탁차량의 이불세탁, 풍선아트, 네일 아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네일 아트 봉사단은 여성회관 네일 아트 교육생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이다.

연합 봉사단은 여러 봉사단체에서 각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기술과 솜씨를 발휘하는 것으로 봉사자들은 보람을 지역민에게는 행복과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산외면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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