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보은읍 건설’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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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보은읍 건설’ 앞장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1.03.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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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이장협의회, 보은읍사무소
보은읍사무소(읍장 우용식)와 이장협의회(회장 안치권)가 ‘아름다운 보은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미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1일 읍사무소 직원, 이장협의회원 등 60여명은 ‘1일 환경미화원 체험’에 나서, 상가지역 주변 및 시가지 부근 등의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오는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IBK기업은행 2011 WK(여자축구)리그’ 홍보 및 리플렛 300부도 이날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읍 건설’의 특수시책 중 매월 1회 기관 및 사회단체의 체험봉사 계획에 따라 첫 번째 체험봉사로 이장협의회 등이 나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우 읍장은 “농촌일손이 시작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일 환경미화원 체험에 이장협의회 등에서 적극 참여해 읍내가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1일 환경미화원 체험에 기관 및 사회단체가 솔선수범해 깨끗한 보은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읍은 매주 수요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해 각 마을 주민들이 새마을 노래를 들으며, 내집앞·내마을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읍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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