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연 김정효 선생, ‘전통민화 국가 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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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 김정효 선생, ‘전통민화 국가 명장’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12.0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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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민화 국가 명장에 선정된 백연 김정효 선생.
전통민화 국가 명장에 선정된 백연 김정효 선생.

 

 전통민화의 꽃 백연 김정효 선생이 국가문화발전위원회로 부터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민화부문 명장에 선정되어 지난 11월 17일 ‘전통 민화 국가 명장 68호’ 선정 증서를 받았다.
 김정효 선생에게 명장을 수여한 국가문화발전위원회에서 배출한 국가 명장은 문학 명장 한용운 선생, 윤동주 선생, 김소월 선생이 있으며, 민요 명장 김소희 선생 등이 대표적 인물이다. 
 이번에 국가문화발전위원회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민화 명장에 오른 김정효 화백은 2013 한일 인테리어 소품대전 민화부문 초대작가상 및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6 (사)대한민국 미술협회 국전특선,  2021 한서미술대전 예술인 대상 수상, 2022 (사)대한민국 한서 문화예술인 대상수상, 2024년 (사)대한민국 한서미술협회 한서문학에술인대상(문화예술공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이 있다.
 그의 실력은 인정받아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2025 대한민국 열린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수많은 미술대전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실력있는 인물이다.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효 명장은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이사, (사)대한민국 민화진흥협회 충북지부장, 백연 전통민화 연구소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효 명장은 “낙엽지는 스산한 이 가을날에… 내생에 행복한순간 … !예술을하는 사람이라면 꿈꿔왔을 전통민화 국가명장의 주인공이 되었다”며 “무거운 어깨의짐이 느껴지지만 우리의 전통민화를 더욱 더 열심히,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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