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식목일 맞아 청렴 씨앗으로 희망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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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 식목일 맞아 청렴 씨앗으로 희망 심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5.04.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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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공직자들이 꽃묘를 식재하며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 공직자들이 꽃묘를 식재하며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이 식목일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30여명의 교육 가족이 ‘청렴의 씨앗, 희망을 심다’를 슬로건으로 식목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식목행사는 자연의 성장 과정과 청렴의 가치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렴 메시지 발표,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꽃묘 식재, ‘청렴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각자가 청렴한 마음을 담은 다짐 메시지를 청렴 화분에 부착하고 공유하며 조직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한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청사 인근 도로와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렴의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데도 기여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작은 씨앗이 자라 푸른 나무가 되듯이, 청렴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공직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보은교육지원청의 청렴 의식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은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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