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대행 서비스 종료…영농해결사 톡톡 
상태바
농작업 대행 서비스 종료…영농해결사 톡톡 
  • 보은신문
  • 승인 2024.01.04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묘년 2023년 3월부터 보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가 추진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지난 1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지역 농업인의 호응 속에 모든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보은농기에 따르면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기계 조작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농, 독거 여성농업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경운·정지·이앙·수확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비 34% 증가한 면적 170ha에 626농가 일손을 도왔다. 농작업 대행 작업료 세외수입도 지난해 대비 33% 증가한 4,008만원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만 70세 이상의 고령농 대상을 만 65세로 대상자 연령을 낮춰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많은 고령의 농업인으로부터 호응을 이끌었다. 김은희 소장은 “2024년에도 농작업 대행 지원으로 많은 관내 영세농에게 맞춤형 농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3월 7일부터 상반기 접수를 시작하오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