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이 지난 13일 보은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최재형 군수, 최병욱 축제추진위원장, 박덕흠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에서 며칠 전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를 보게 됐다는 한 출향인사는 “젊은 친구들이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한강공원 등 전망 좋은 장소를 가득 메운 것을 보고 매우 신비스러웠다”며 “한화 사업장이 있는 보은에서도 개막식 때 불꽃축제를 한다면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관람 차 보은을 찾을 것”이라며 불꽃놀이가 없는 지점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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