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카-리더스골프클럽, 보은 찾아 대회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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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카-리더스골프클럽, 보은 찾아 대회 펼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8.2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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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보은대추축제에 꼭 찾아오겠다” 약속
카-리더스골프클럽회원들이 일정을 마치고 보은대추축제에 찾아올 것을 약속하고 있다.
카-리더스골프클럽회원들이 일정을 마치고 보은대추축제에 찾아올 것을 약속하고 있다.

 평택카리더스골프클럽(회장 문종철. 63)이 지난 18일~19일 양일간 보은을 찾아 ‘평택 카-리더스회장배 챔피언쉽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0개 회원사 중 16개사가 참여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지난 18일 보은을 찾은 16명의 카-리더스골프클럽 회원들은 시외버스옆 호텔산토리니에 여장을 풀었다.
 여장을 푼 이들은 속리산을 찾아 세조길을 걸으며 속리산의 정취를 만끽했고, 속리산상가의 식당을 찾아 맛난 산채 음식도 마음껏 즐겼다.
  19일, 이들은 사전에 예약된 클럽디보은CC를(클럽디속리산CC)찾아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우승은 72.2타를 기록한 이원석 회원에게 돌아갔다.
 경기를 마친 이들은 보은 한정식의 원조 신라식당에서 점심식사겸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이경노 보은군의회 부의장이 나타났다.
이들을 보은으로 유치한 장본인이었다. 그의 손위 동서가 이 클럽 회원이기 때문이다.
평택 카-리더스회장배 챔피언쉽 골프대회가 계획되어있다는 소식을 접한 이경노 부의장은 보은에서 추진할 것을 적극 권고했고 그 결과 이번 대회가 보은에서 펼졌다.
 이경노 부의장은 “보은에 와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보은을 찾아 골프를 즐기신 것 처럼 10월에 펼쳐지는 2023보은대추축제에도 보은을 찾아 대추의 참맛을 느껴달라”고 권고했다.
 문종철 회장은 “1박 2일간 보은을 찾아 골프를 하게 된 것이 너무도 뜻깊었다.”며 “골프도 즐겼지만 속리산을 찾아보니 산세는 물론 공기도 좋고 사람들은 더 좋더라”라며 “이경노 부의장님의 권고를 받아들여 오는 10월에 펼쳐지는 2023대추축제에도 꼭 찾아와 보은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맛있는 대추도 푸짐하게 사갈 계획”이라고 방문을 약속했다. 
한편, 평택 카-리더스골프클럽은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100여개의 중고자동차매매사업체중 대형화물차매매를 중점사업으로 하고 있는 사업자들의 모임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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