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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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23.0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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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사업에 82개소 신청, 경쟁률 1.6:1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열리고 있다.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열리고 있다.

보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은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위원장 홍은표)는 이날 △인력교육분야 △생활자원분야 △식량·축산분야 △미래농업분야 △특화작목분야 등 5개 분야 30개 사업에 15억 5200만원을 투입하는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하고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은농기에 따르면 금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신청자 접수 결과 82개소에서 사업을 신청해 1.6 :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1.4 :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하는 농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보은농기는 공정한 사업 대상자에 선정을 위해 신청자에 대한 농가 현지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객관적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심도있는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의 후에는 농업 관련 현안과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은표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보은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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