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2022년 당기순익 12억9천만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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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2022년 당기순익 12억9천만원 달성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3.02.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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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 및 이용고 배당 2억4100만원 지급 의결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강석지 보은군산림조합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이 지난 1월 30일,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제6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2억9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함에 따라 10.96%의 출자배당과 7.75%의 이용고배당 등 총 2억4천1백만원(8.53%)의 조합원 배당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보은군산림조합 이사, 감사, 대의원 및 산림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이러한 2022년 사업성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보은군 산림조합에서는 지난해 구판사업, 제품사업, 벌채목사업, 용역사업, 시공사업, 산림조성사업, 이용사업 등에서 대부분 계획 대비 100%이상의 사업성과를 거뒀다. 
 보은군산림조합에서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러한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한관영 작업단장과,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시상했다.
  보은군산림조합은 2022년 상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 금상, 산림조합 경영지도사업 평가 우수조합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산림조합이 임목수확사업상을, 이성수 과장, 어성수 소장, 최민지 사원이 임목수목화사업 최우수직원상, 조합 정기감사 우수직원상, 산림조합발전 유공 직원 수상을 기다리고 있다.
 강석지 조합장은 “지난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내외적으로 너무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산주 및 조합원 모두의 협조와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보은군산림조합은 산림시책사업 수행과 더불어 지역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고품격 금융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며 산주 및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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