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관광명소의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정취를 뽐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속리산의 단풍도 지난주(10월 23일~29일) 절정으로 더욱 붉어져 있다. 단풍은 점차 낮은 산으로도 이어져 구병산, 금적산에 이어 회인면 국사봉도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추수를 끝낸 들판에는 소 먹거리로 주기 위해 말아놓은 볏짚 곤포 사일리지가 나뒹굴고 있다.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계절, 보은읍 북서쪽 노티저수지 인근 야산이 아름다운 정취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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