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소매유통본부와 바쁜 농촌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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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 소매유통본부와 바쁜 농촌 일손 도와
  • 나기홍 기자
  • 승인 2022.11.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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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은농협과 농협소매유통본부 관계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남보은농협과 농협소매유통본부 관계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이 지난 10월 27일, 농협경제지주 소매유통본부(본부장 염기동)와 함께 30여명이 삼승면 선곡1리 농가를 찾아 사과 알 돌리기는 물론 가지밭 비닐 수거 및 사과 과수원 철거 등의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NH보은군지부(지부장 구권회)에서도 함께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가을 일이 늦어지는 농가의 시름을 한껏 달랬다. 
 선곡1리 한혁동 이장은 “농협과 농협경제지주의 직원들이 일을 거들어줘 너무도 큰 도움이 됐다.”며 “마을에서 큰 도움을 받은 만큼 은혜를 갚기위해 농협이 추진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순태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줬다는 것이 뜻깊은 일”이라며 “보은까지 달려와 땀 흘려준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소매유통본부 본부장님을 비롯한 가족분들과 구권회 NH보은군지부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활동에는 이 마을이 고향인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도 함께해 고향사랑을 실천했으며, 염기동 농협경제지주 소매유통본부장과는 보은중 29회 동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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