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지역의 대물림음식업소 8곳을 선정했다. 이 중 보은군의 코끼리식당(자연산버섯찌개)이 대물림음식업소로 선정됐다.
도는 선정업소에게 인증표지판을 부착하고, 홈페이지.블로그.충북의 맛집 웹페이지.맛집 책자 수록 등을 통한 홍보 그리고 위생용품 200만원 지원과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등 혜택을 주고 있다.
대물림음식업소는 ‘충청북도 인증음식점’으로, 지정 대상은 2대 25년 이상 운영 중인 음식점이며,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산물을 주로 이용하고 향토성 있는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03년부터 이번 대물림음식업소로 선정된 8개 업소를 포함 총 48개 대물림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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