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전통문화 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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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초, 전통문화 체험의 날 운영
  • 주현주 기자
  • 승인 2019.10.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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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야!”
회인초 학생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체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회인초 학생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체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회인초가 다문화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것의 소중함을 배워요” 라는 주제로 지난 10일 전통문화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전통문화를 몸으로 체험하고 배유기 위해 회인향교의 지원을 받아 ‘충·효·예 캠프’와 ‘바른 몸가짐 한복 체험의 날’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들은 ‘바른 몸가짐 한복 체험의 날’에는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 한복을 입고 생활하기, 한복을 입는 방법 익히기, 기본 생활 예절 알기, 인사법 익히기 교육이 있었으며, 떡, 약과, 한과, 식혜 등 전통음식을 교사와 함께 나누며 다과회 예절을 익히고 한복 체험 소감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자명인 양금석 강사와 함께한 도자기 체험교실에서는 우리고유의 청자에 대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역 상감 기법을 이용하여 무늬를 넣어 나만의 청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1학년 최세령 학생은 “한복 입는 것이 너무 좋아요 계속 입고 싶어요”하여 웃어 보였다.
회인초 최영순 교장은 “그동안 다문화 교육에 늘 관심을 갖고 교육을 해왔는데, 무엇보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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