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이번 교육으로 새로운 과원조성시 품종선택과 신기술 재배방법 등 과수재배에 보다 폭넓은 시각을 갖게된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구우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가격이 높고 잘 팔리는 농산물 쪽으로 그때그때 휩쓸리지 말고 가고자하는 분야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전문가적 식견을 갖춰 전국 최우수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로 당당히 다음 세대에 터득한 기술을 전수해주는 지각 있는 농민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과 배 복숭아 등 신품종 중심으로 올부터 수확이 가능해 농가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는 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와 주산지 중심으로 분산 설치된 8개 시법사업소를 운영하는 기술센터는 신기술 조기정착과 보급에 전력 투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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