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생대추, 도시민 입맛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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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생대추, 도시민 입맛 사로잡는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10.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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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양재점 등 판촉행사 잇따라
▲ 보은군은 보은대추축제 개막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4개소, 제주시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2개소, 수도권 이마트 5개소에서 생대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8일 정상혁 군수 등이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촉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은군이 올해 생산된 보은생대추로 도시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지난 8일 판촉행사를 열었다.
군은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보은대추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개최되는 판촉행사에서 농협유통 양재점을 방문한 도시민에게 아삭하고 달콤한 보은대추의 맛을 선보여 판매와 축제 홍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판촉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충북농협이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이날 판촉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교선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대추연합회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군은 이날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4개소, 제주시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2개소, 수도권 이마트 5개소에서 생대추를 판매할 계획이다.
장덕수 보은군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장은 “보은대추의 뛰어난 맛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추와는 차별화된 명품 보은대추만의 장점”이라며 “매년 개최하는 보은대추축제와 연계한 이번 판촉행사는 보은대추의 유통판매망 확대는 물론, 보은대추축제 방문객 유치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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