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수도권 택배차량 통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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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수도권 택배차량 통해 홍보
  • 보은신문
  • 승인 2018.08.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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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재 택배차량이 ‘2018 보은대추축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곳곳을 누빈다. 보은군은 수도권 지역 택배차량 85대가 하루 최소 100곳에서 150곳 이상을 방문하며, 특히, 대로와 소로, 마을안길 등 곳곳을 다니고 있어 홍보효과가 크다고 판단하고 축제홍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에는 정상혁 군수가 대신택배 평택신대영업소를 방문해 택배차량에 차량 홍보용 스티커(가로 280cm, 세로 60cm)를 차량 측면에 부착하는 행사를 갖고 평택 일원도 홍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오흥배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회장은 “충북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정상혁 군수님과 대추축제 홍보에 함께 손을 잡게 됐다”고 말했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측은 지난해 보은군으로부터 받은 홍보비 중 실비를 제외한 전액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올해에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라고 보은군은 설명한다. 보은군 문화관광과 이재천 관계자는 “택배차량 85대를 이용한 랩핑광고로 60일간 수도권 전역을 다니고 이 기간 중 최소한 51만여 곳 이상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비용대비 홍보효과가 큰 홍보수단”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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