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후보 ‘공명선거 감시단’ 운영
상태바
정상혁 후보 ‘공명선거 감시단’ 운영
  • 보은신문
  • 승인 2018.06.07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상혁 후보 측은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며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극심하다”며 공명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정상혁 후보의 부인이 모 요양병원 몇 호실에 입원하고 있다”며 전혀 근거가 없고 사실이 아닌 루머가 퍼지고 있다. 또 읍내 모 노점상에게는 “정상혁 후보가 당선되면 거리 노점상을 완전히 없앨 것”이라거나 “정상혁 후보가 당선되면 보은군청의 사업소 일부 업무를 외부에 용역하고, 결국 소속된 무기 계약직원은 해고될 것이다”라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정 후보 측은 밝혔다.
정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후보 부인이 2016년 8월 3일부터 작년 7월까지 중풍으로 충북대병원 등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다. 그 후 현재까지 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며 “지금까지도 후보자가 매일 5시에 기상해 직접 간병을 하고, 아침식사도 직접 후보자가 챙겨드린 후, 선거유세를 시작한다”며 요양병원 입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정상혁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러한 난무하는 흑색선전에 대하여는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히면서 “흑색선전과 금품살포 적발 및 추적, 차단과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를 위해 13개조 ‘공명선거 감시단’을 8일부터 운영하고, 이미 제보내용에 대한 법적대응 팀을 가동해 채증 분석과 함께 법적대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형댐(보) 관련 용역 결과물을 용역계약내용을 포함해 전 군민에게 투명하게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