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박경숙’도의원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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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경숙’도의원 후보 확정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8.05.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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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확보하는데 최선 다할 것”

보은군의회 박경숙 의원이 자유한국당 보은군 도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박 의원은 지난달 20~21일 한국당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합을 벌인 박범출 직전 보은군의장을 당당히 물리치고 도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여성이 광역의원 본선에 진출하기는 박경숙 의원이 보은군 사상 최초다. 특히 보은군의원 4선의 관록을 자랑하는 박범출 의원을 꺾어 기세가 올라 있다.
박 의원은 “4년간 군의원으로 활동하며 ‘발품 의정’을 통한 생활정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충북 도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재정자립도 10%미만인 보은군이 필요한 사업을 하기 위한 관건인 도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역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천 소감을 전했다.
박 의원은 △농민소득 정책사업 △관광 정책사업 △도지정 보은산업단지 중견우량기업유치에 관한 정책사업 △생명안전에 관한 정책사업 △사회복지에 관한 정책사업 등 5가지 정책 사업을 집중 육성해 군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 의원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보은군의회에 입성한 후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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