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벚꽃터널, 걸어 보세요
상태바
보은군 벚꽃터널, 걸어 보세요
  • 보은신문
  • 승인 2018.04.19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을 가로지르는 보청천 양쪽 제방의 벚꽃이 최근 만개하면서 보은의 새로운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청천 양쪽 제방 20km 구간에는 10여 년 된 벚나무 4500여주가 해마다 만개해 벚꽃터널을 이뤄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곳은 평일에는 어린이와 학생들의 자연학습 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봄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외 보은군 곳곳의 크고 작은 벚꽃 명소가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말티재길, 회남면에서 대전으로 넘어가는 벚꽃길, 수한면 질신리, 산외면 문암리 등 마을과 마을을 잇는 가로수길을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벚나무가 마을의 명소가 되고 있다. 군관계자는 “보은의 벚꽃 명소를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보은을 방문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