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세팍타크로대회, 보은에서 5일간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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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세팍타크로대회, 보은에서 5일간 열전
  • 보은신문
  • 승인 2018.04.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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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4월 2일까지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열전을 펼쳤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80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종목별 최강자를 가렸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축사를 통해 “은혜에 보답하지 못하면 죽어서라도 보답하는 결초보은은 전국 각지에서 2시간 내외에 올수 있는 거리이고 청정 고장으로 연간 27만 명 이상의 운동선수들이 방문하는 명실 공히 전국 제일 전지훈련의 최적지”라며 우리군 방문을 환영했다. 이번 대회로 경기장 및 숙박업소가 밀집해 있는 속리산은 대회기간 내내 선수 및 임원으로 북적였다. 군 관계자는 “전국대회는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팍타크로는 ‘차다’라는 뜻의 ‘세팍’과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말레이시아어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 한국에선 2000년 전국체전에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돼 선수층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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