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포츠메카로 자리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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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스포츠메카로 자리 매김
  • 보은신문
  • 승인 2018.01.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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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청정 자연 속에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보은군이 각종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개최지로 주목받으며 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은 지난해 전지훈련 526개 팀을 유치했다. 또 전국단위 대회 등 46개를 개최해 26만9300여 명이 보은군을 찾아 26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해 축구, 야구, 탁구, 육상 등 13개 종목 526개 팀 6만7천여 명이 보은군을 찾아 전지훈련을 했다. 여기에 전국대회 46개를 유치하여 17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는 우수한 스포츠시설과 원활한 행정지원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의 스포츠인들이 모여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관계자는 “전지훈련과 전국단위 대회는 경제적 효과 외에 전국 각지에 보은을 홍보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인원이 보은군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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