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 꿈과 끼 찾는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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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 꿈과 끼 찾는 작은 음악회 열어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2.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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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교장 이광우)가 19일, 꿈과 끼를 찾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학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하여 익힌 피아노 연주의 재능을 익힌 23명의 어린이들이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번 작은 음악회에서 아동들이 연주한 피아노는 2017년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 공동기획으로 사용되지 않던 피아노를 기부 받아 미술작가의 손으로 재탄생시킨 후, 문화 나눔 프로젝트인 리본(RE:BORN) 프로젝트 예술피아노 기부를 통해 내북초등학교 아이들의 곁으로 오게 된 피아노다.
이 날 공연에 참여한 6학년 정영진 어린이는 “친구들과 선생님, 동생들 이 바라보는 앞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니 처음에는 떨리기도 했지만 연주가 끝났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어서 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우 교장은 "앞으로 이런 문화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더욱 넓혀  아이들이 행복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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