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한 ‘속리산중 솔빛 음악회’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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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함께한 ‘속리산중 솔빛 음악회’ 돋보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7.12.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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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중학생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뿜내는 솔빛 음악회에서 오케스트라연주를 펼치고 있다.

속리산중학교(교장 류규현)가 지난달 30일,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솔빛 음악회를 개최해 열띤 인기와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한 이날의 솔빛 음악회는 학생회를 중심으로 기획 및 행사 준비를 하며 학부모회와도 함께 의견을 모으고 협의를 거듭해 행사를 준비했다.
 전교생 모두가 1개 이상의 공연에 참가한 이날 행사는 1년 동안 방과 후 학교 특기적성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분야의 악기 연주로 관심을 모았으며, 특히 학부모의 방과후 수업 동참과 연습, 공연이 학생들과 함께 이루어졌고 서로 공감하며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표본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데 성공했다.
 1부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한 난타, 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가야금, 피콜로, 바이올린, 금관 5중주 공연이 펼쳐 참가자들을 감동시켰고 2부에는 속리산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솔빛 오케스트라의 ‘한국의 힘’ 외 4곡이 연주되어 학생은물론 학부모 및 참가자들을 만족감에 심취할 수 있게 했다.
 류규현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교와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아름다운 모델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속리산중학교가 더욱 성숙해지는 교육의 장, 웃음이 넘치는 행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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